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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5786 float-center" data-idxno="65786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7/61749_65786_64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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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시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4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60억 달러(7.2조 원)가 넘는 규모의 총 47건 투자 합의를 발표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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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내전 14년으로 황폐화한 시리아의 경제 재건에 중요한 진전이 이뤄진 것이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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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양국 투자 포럼에서 서명된 합의안은 부동산, 전기통신 및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. 계획된 프로젝트에는 주택 건설, 전쟁 폐해 지역의 재건축 및 관광, 의료와 오락 지역, 고층 빌딩, 시멘트 공장 3곳 등의 개발이 들어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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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의 공보장관은 이 합의로 약 5만 개의 직접 및 15만 개의 간접 일자리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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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니파 종주국 사우디는 반정부군 사령관 출신의 아마드 샤라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임시정부를 강력 지지해 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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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는 2011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경제가 완전 피폐해 있다. 유엔은 내전 7년 째인 2017년 시리아 재건에 최소한 2500억 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.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시점에서 재건 비용이 최소한 4000억 달러(548조 원)에 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.</p>




	

시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4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60억 달러(7.2조 원)가 넘는 규모의 총 47건 투자 합의를 발표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내전 14년으로 황폐화한

시리아-사우디, 7조원 상당의 47건 투자 합의